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가 끝없이 펼쳐진 풍경 앞에 서면 파도 소리만 고요하게 들려와요. 사람들은 렌터카를 빌려 섬 곳곳에 놓인 길고 긴 대교를 건너며 바다 위를 달리는 기분을 만끽해요. 해가 지기 전에는 하얀 모래사장인 마에하마 비치에 앉아 수평선 아래로 가라앉는 노을을 가만히 바라보곤 해요. 밤이 되면 마을의 작은 식당에 둘러앉아 현지에서 나는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맛보며 느긋한 하루를 마무리해요.
숫자는 낮 최고·밤 최저 기온, 는 한 달에 비·눈 온 날이에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봄에는 얇은 겉옷 하나만 걸치고 해안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기 좋아요.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 바닷속에 뛰어들어 스노클링을 하며 알록달록한 산호초와 물고기를 구경해요.
날씨: Open-Meteo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은 야외 활동을 하기에 적당해서 섬 구석구석을 자전거로 둘러보며 숨은 명소를 찾기 좋아요.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겨울에는 따뜻한 온천에 몸을 담그고 여행의 피로를 풀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