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벽화가 그려진 조지타운의 골목을 걷다 보면 삐걱거리는 삼륜 자전거 트라이쇼가 지나가는 소리가 들려요. 사람들은 저마다 손에 든 시원한 첸돌 한 그릇을 비우며 그늘 아래에서 잠시 땀을 식히죠. 해 질 녘 바투 페링기 해변에 앉아 있으면 붉게 물드는 바다를 배경으로 여유롭게 산책하는 이들을 볼 수 있어요. 동양과 서양의 건축 양식이 묘하게 섞인 거리 풍경은 이 도시가 가진 가장 큰 볼거리예요.
숫자는 낮 최고·밤 최저 기온, 는 한 달에 비·눈 온 날이에요.
날씨가 맑고 화창한 날이 많아 야외에서 벽화 투어를 하기에 제격이에요.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지만 시원한 실내 카페나 쇼핑몰에서 여유를 즐기며 더위를 피하기 좋아요.
비가 조금씩 내리기도 하지만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밤늦게 야시장을 구경하며 간식을 먹기 편해요.
습도가 낮고 쾌적한 기온이 이어져 온종일 도심 곳곳을 걸어 다니며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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