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래블러가 담은 곳 137곳
붉은 지붕이 겹겹이 쌓인 구시가지를 내려다보면 트램이 덜컹거리는 소리가 골목 사이로 울려 퍼져요. 사람들은 돌이 깔린 광장에 앉아 진한 에스프레소를 마시며 느긋하게 대화를 나누곤 하죠. 옐라치치 광장 한가운데 서서 시장의 활기를 구경하거나 언덕 위 성 마르코 성당의 화려한 타일 지붕을 올려다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워요.
숫자는 낮 최고·밤 최저 기온, 는 한 달에 비·눈 온 날이에요.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공원을 거닐며 이제 막 피어난 꽃들을 구경하기 좋아요.
해가 길게 이어지는 저녁에는 야외 테라스에 앉아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기 적당해요.
나무들이 붉고 노랗게 물든 산책로를 걸으며 차분하게 도시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어요.
광장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하고 따뜻한 와인을 마시며 추위를 녹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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