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빛 바다가 끝없이 펼쳐지는 해변에 서면 파도 소리가 귀를 가득 채워요. 사람들은 자전거를 빌려 섬 구석구석을 달리거나 붉은 기와지붕이 얹힌 전통 가옥 사이를 느긋하게 산책하며 시간을 보내요. 밤이 되면 쏟아질 듯한 별들이 하늘을 뒤덮고, 야에야마 야자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만 고요히 들려와요. 이 섬에서는 누구든 서두를 필요 없이 바다와 하늘을 보며 하루를 흘려보내게 돼요.
숫자는 낮 최고·밤 최저 기온, 는 한 달에 비·눈 온 날이에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3월부터는 바다에 들어가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아주 좋아요.
강렬한 태양 아래 투명한 바닷물에서 하루 종일 물놀이를 하거나 근처 섬으로 배를 타고 떠나기 적당해요.
날씨: Open-Meteo
더위가 한풀 꺾인 10월에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섬의 명소인 카비라만을 산책하기 편안해요.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두꺼운 외투 없이 가벼운 차림으로 섬을 둘러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