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로 솟아오른 거대한 석회암 절벽이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고 있어요. 아웃리거 보트인 방카가 쉴 새 없이 드나드는 선착장에는 여행자들이 스노클링 장비를 챙겨 바다로 나갈 준비를 해요. 얕은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작은 물고기들이 발치에서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해가 지면 해변의 식당들은 테이블을 모래사장 위로 꺼내어 파도 소리를 들으며 저녁을 먹는 사람들로 북적여요.
숫자는 낮 최고·밤 최저 기온, 는 한 달에 비·눈 온 날이에요.
건기가 이어지는 시기라 하늘이 맑고 바다가 잔잔해서 섬 투어를 즐기기에 가장 좋아요.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날에는 시원한 과일 주스를 마시며 바닷바람을 맞으며 쉬어가는 것이 제격이에요.
날씨: Open-Meteo
비가 조금씩 내리기도 하지만 한낮에는 여전히 따뜻해서 한적한 해변에서 여유롭게 수영을 즐길 수 있어요.
습도가 낮아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걷기 좋으니 카약을 타고 라군 구석구석을 탐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