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공원의 거대한 삼나무 숲 사이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와요. 바다 건너 고층 빌딩과 눈 덮인 산봉우리가 한눈에 담기는 풍경은 밴쿠버에서만 마주할 수 있는 장면이죠. 해 질 녘 그랜빌 아일랜드 시장에 들러 신선한 과일을 한 봉지 사 들고 부두에 앉아 있으면 하루가 금세 지나가요. 사람들은 저마다의 속도로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커피를 들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요.
숫자는 낮 최고·밤 최저 기온, 는 한 달에 비·눈 온 날이에요.
벚꽃이 도시 전체를 분홍빛으로 물들이니 가벼운 옷차림으로 공원 구석구석을 산책하기 참 좋아요.
습도가 낮고 햇살이 화창해서 잉글리시 베이 해변에 앉아 긴 낮 시간을 즐기기에 제격이에요.
날씨: Open-Meteo
단풍으로 붉게 물든 거리를 걷다가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차분하게 도심을 구경하기 알맞아요.
비가 자주 내리지만 가까운 그라우스 산으로 향해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며 겨울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