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 투래블러가 담은 곳 65곳
하얀 대리석 첨탑이 숲처럼 솟은 두오모 지붕 위를 걸으면 도시의 지붕들이 발아래로 펼쳐져요. 바로 옆 유리 지붕 아케이드에는 쇼윈도가 반짝이는 가게들이 줄지어 있어요. 저녁이 되면 나빌리오 운하를 따라 늘어선 바에서 음료 한 잔에 간단한 안주를 곁들이는 아페리티보가 시작돼요. 오래된 주황색 트램이 덜컹거리며 그 사이 골목을 누벼요.
숫자는 낮 최고·밤 최저 기온, 는 한 달에 비·눈 온 날이에요.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운하 주변 노천 테이블에 사람들이 모여들어요.
덥고 습한 편이라 주말에는 기차를 타고 가까운 코모 호수로 더위를 피하러 가요.
선선한 날씨에 스포르체스코 성과 뒤편 공원을 천천히 걸어 보기 좋아요.
안개가 자주 끼고 쌀쌀하지만 크리스마스 무렵엔 두오모 광장에 커다란 트리가 세워져요.
날씨: Open-Met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