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투래블러가 담은 곳 67곳
긴코만을 가로지르는 페리를 타고 바라보면 사쿠라지마 화산이 묵묵히 연기를 뿜어내고 있어요. 시내 곳곳에 마련된 족욕탕에 앉아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며 노면 전차 소리를 듣는 것이 이곳의 평범한 일상이에요. 검은 돼지 요리를 맛보고 해안가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차분한 기분에 젖어 들어요. 해 질 녘이면 항구 근처에서 바다 너머로 저물어가는 붉은 노을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아요.
숫자는 낮 최고·밤 최저 기온, 는 한 달에 비·눈 온 날이에요.
한국인이 일본에 12월에 가장 많이 갔어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시기라 센간엔 정원을 천천히 산책하며 꽃구경하기 좋아요.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여름밤에는 야외에서 차가운 빙수 간식을 먹으며 더위를 식혀요.
날씨: Open-Meteo
공기가 선선해지는 가을은 사쿠라지마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에 적당해요.
쌀쌀한 날씨에는 이부스키에서 모래 찜질 온천을 즐기며 몸을 뜨겁게 데우는 시간을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