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가로수길과 커다란 광장 사이로 소련 시절 건물과 새하얀 모스크가 함께 서 있어요. 푸른 돔을 얹은 초르수 바자르에서는 산더미처럼 쌓인 동그란 빵과 말린 과일을 흥정하는 소리가 들려요. 지하철역으로 내려가면 우주비행사 초상으로 벽을 꾸민 역이 박물관처럼 펼쳐져요. 점심때가 되면 커다란 솥에서 볶은 쌀 요리 플로프를 먹으려는 사람들이 식당 앞에 모여요.
숫자는 낮 최고·밤 최저 기온, 는 한 달에 비·눈 온 날이에요.
과일나무에 꽃이 피고 봄맞이 명절 나브루즈가 열려 거리를 걷기 좋아요.
한낮이 몹시 덥고 건조하니 이른 아침에 시장을 보고 오후엔 차르박 호수로 더위를 피해 가요.
선선해진 날씨에 바자르에 멜론과 포도가 가득 쌓여 과일을 맛보며 구경하기 좋아요.
춥고 눈이 내리기도 하니 근교 침간산에서 스키를 타거나 극장 공연을 보며 보내요.
날씨: Open-Met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