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모양으로 굽은 와카티푸 호수를 따라 작은 마을이 들어서 있고, 호수 건너편으로 리마커블스 산맥이 톱날처럼 솟아 있어요. 곤돌라를 타고 뒷산에 오르면 호수와 마을이 발아래로 펼쳐져요. 오래된 증기선이 검은 연기를 뿜으며 호수 위를 천천히 오가요. 협곡 다리 위에서는 번지점프를 하려는 사람들이 차례를 기다리며 아래를 내려다봐요.
숫자는 낮 최고·밤 최저 기온, 는 한 달에 비·눈 온 날이에요.
이곳은 가을이라 애로우타운 주변 나무들이 금빛으로 물들어 산책하며 단풍을 보기 좋아요.
이곳은 겨울이라 산마다 눈이 쌓여 코로넷 피크와 리마커블스에서 스키를 타기 좋아요.
이곳은 봄이라 눈이 녹은 산자락에 꽃이 피어 호숫가를 따라 걷기 좋아요.
이곳은 여름이라 해가 길어서 밀퍼드 사운드를 다녀오거나 능선 트레킹을 떠나기 좋아요.
날씨: Open-Met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