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래블러가 담은 곳 492곳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 아래로 붉은 조명이 켜진 돌산대교가 일렁거려요. 항구에는 밤새 조업을 마친 배들이 정박하고, 사람들은 포장마차에 둘러앉아 갓김치와 함께 싱싱한 해산물을 나눠 먹어요. 자전거를 빌려 해안 도로를 달리면 짠 내 섞인 바람이 뺨을 스치고 지나가요. 바다를 따라 이어진 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여수의 느릿한 시간에 익숙해져요.
숫자는 낮 최고·밤 최저 기온, 는 한 달에 비·눈 온 날이에요.
따스한 햇살이 내려앉은 오동도 동백나무 숲길을 따라 가볍게 산책하기 좋아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유람선을 타고 다도해의 풍경을 감상하기에 적합해요.
선선한 날씨 덕분에 향일암까지 이어지는 가파른 길을 천천히 오르며 남해를 내려다보기 좋아요.
찬바람이 불면 따뜻한 국물의 서대회무침이나 장어탕으로 몸을 녹이며 여행을 이어가요.
날씨: Open-Met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