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 투래블러가 담은 곳 93곳
자동차 대신 수상버스와 곤돌라가 운하를 오가고, 물 위로 낡은 궁전들이 그림자를 드리워요. 좁은 골목과 작은 다리가 미로처럼 얽혀 있어서 지도를 접고 발 닿는 대로 걷는 사람이 많아요. 리알토 다리 위에서는 대운하를 오가는 배들을 한참 동안 구경할 수 있어요. 배를 타고 부라노 섬에 가면 알록달록하게 칠한 집들이 운하를 따라 늘어서 있어요.
숫자는 낮 최고·밤 최저 기온, 는 한 달에 비·눈 온 날이에요.
날이 따뜻해지고 햇살이 운하에 반짝여서 골목 산책을 하기 좋아요.
덥고 사람이 많으니 아침 일찍 산마르코 광장을 둘러보고 오후엔 리도 섬 해변으로 나가요.
관광객이 줄어 한산해지지만 늦가을엔 바닷물이 광장까지 차오르는 날도 있어서 장화를 챙기면 좋아요.
춥고 습하지만 겨울 끝자락엔 가면을 쓴 사람들이 거리를 누비는 카니발이 열려요.
날씨: Open-Met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