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도 광장의 물결무늬 타일 위를 걷다 보면 어디선가 에그타르트의 달콤한 향기가 코끝에 머물러요. 좁은 골목마다 낡은 연립주택과 화려한 카지노 건물이 묘하게 섞여 있어 걷는 재미가 쏠쏠해요. 밤이 되면 타이파와 콜로안 섬 사이를 잇는 다리 위로 형형색색의 조명이 켜지며 도시 전체가 거대한 빛의 축제장으로 변해요. 사람들은 저마다의 목적을 가지고 이 작은 도시의 미로 같은 길을 부지런히 오가요.
숫자는 낮 최고·밤 최저 기온, 는 한 달에 비·눈 온 날이에요.
습도가 조금씩 높아지지만 여행하기에 가장 쾌적한 날씨라 야외 박물관이나 성당을 천천히 둘러보기 좋아요.
낮에는 햇볕이 강렬하지만 저녁이면 호텔들의 화려한 분수 쇼를 보며 시원한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기 적당해요.
날씨: Open-Meteo
날씨가 선선해져서 타이파 빌리지의 아기자기한 상점가를 걷거나 해안가를 따라 산책하며 여유를 부리기 좋아요.
비가 적게 오고 기온이 낮아져서 야시장에서 따뜻한 딤섬을 먹거나 걷기 여행을 즐기기에 참 좋아요.